침묵으로 가는 길

무념

박희욱 2024. 7. 26. 22:50

언어는 협소한 우물이다

그 언어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사념 또한 우물안 개구리의 울음이다

침묵함으로써 무념으로 가라

그 순간이 명상이다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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