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종교나 철학이나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둘다 상상인 점이 그렇다.
믿거나 말거나 그것은 개인의 자유다.
나는 종교도 필요없고 철학도 필요없다.
나의 다리는 그런 지팡이가 불필요하다.
나의 자유에 걸리적거릴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