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라!
그러면, 그대가 이웃을 사랑하기 전에,
먼저 그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가?
만약 사랑한다면, 그대의 무엇을 사랑하는가?
소크라테스는 너 자신을 알라고 하였다.
그대는 사랑할 수 있는 자신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
그대의 금력? 권력? 명예? 아니면, 지식?
그런 것은 텅빔만 못하다. 뿐만 아니라
그런것들은 이웃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기위한 것이다.
사랑과는 거리가 먼 것들이다.
먼저, 그대 자신을 사랑하라.
그리고 그대가 사랑할 그 자신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라.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고 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그대의 텅빔이
장미향처럼 이웃으로 퍼져나가는 현상을 일컸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