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가의 금광에
자청해서 일을 하겠다고 경쟁적으로 달려와서
삽과 곡갱이를 들고 금을 캐내어서는
자본가는 팔짱만 끼고 있었으니,
약정한 임금은 내몰라라 하면서
그 금덩어리가 자기것이라고 우기는 꼴이다.
노동가치설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개가 웃을 썰이다.
이것은 마르크스-엥겔스 뿐만 아니라,
모든 철학자들이 얼마나 어리석은 자들인가를 보여주는 전형이다.
인류문명 3천년간 철학이 한 일이란, 철학자들 밥먹여준 일밖에 없다.
말하자면, 그럴듯한 언어의 유희를 즐긴 자들이다.
그나마 유익한 철학은 철학을 불식시키는 철학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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