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프면 병원을 찾아아야 한다. 질병은 바깥으로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마음의 병은 스스로가 아니면 아무도 고쳐줄 수 없다.
행복론을 100권을 읽어도, 모든 경전을 섭렵해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자신의 문제는 어떤 타인의 문제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행복론, 일반적인 진리, 그런것은 없다.
일반이라는 말은 수학에서만 가능하나 그것도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빛의 속도에서는 1+1=2가 아니다. 고로 자신의 문제는 자신만이 해결할 수 있다.
그가 비록 성자라할지라도 타인의 말에 의존하지 마라, 소용이 없다.
자신의 문제는 자신이 해결하라. 해결 불가능한 문제는 내버려라.
그런 문제는 문제가 아니다. 자신의 문제를 놔두고 타인의 말에 귀기울이지마라.
그것은 쓰레기를 놔두고 그대로 포장하는 것과 같다. 포장할 것이 아니라 내버려야 한다.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고 한 붓다의 말도 도 자신을 지켜보라는 말이다.
붓다도 죽음을 앞두고 자신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잡아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