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은 행복을 갈구한다. 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유일한 행복의 길은 행복의 길로 들어서지 않는 것이다.
행복의 길에는 불행도 걸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과 욕망은 둘이 아니다, 즉 不二이다. 그리고
그 욕망이 바로 불행이다. 그러니까
행복, 욕망, 불행은 삼위일체다.
사람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지만,
불행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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