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로변을 보니까, 정의당인가 뭔가 하는 늠이 자신이 책임지고 이 나라를
평등한 사회로 만들겠노라고 도로변에 플래카드를 걸어 놓았다. 아직도 평등의
미명을 깨우치지 못한 것인가. 사회적인 평등을 과학용어로는 평형이라 한다.
과학에서 평형이 되면 물리적으로나 화학적으로 정지상태가 된다. 이와 같이 사회가
평등해지면 사회 또한 변화가 정지된다. 사회의 변화가 정지되면 현상유지가 아니라
도태되기 마련이다. 내가 굳이 증명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그러면 그늠은 이 사실을 진정으로 모르고 있을까?
어쩌면 그늠은 나보다 더 똑똑할지도 모른다. 아니다. 틀림없이 나보다 더
똑똑한 늠일 것이다. 그늠은 단지 평등을 낚시밥으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고래나 상어같은 큰 고기는 낚시밥이 소용없지만 피래미 같은 잔챙이들은 쉽게
낚시밥에 걸려든다. 잔챙이들은 열등한 물고기이기 때문에 평등이 오매불망 소원이다.
잔챙이들을 잡아먹히지 않고 큰고기하고 더불어서 살게 해주겠다고 하면
거절할 잔챙이는 없다. 큰고기 등이나 배밑에 찰싹 달라불어면 안전하고
스스로 헤엄치는 노동도 필요없이 떠다닐 수 있으니까.
대한민국에는 빨판상어처럼 더불어서 살고 싶은 열등한 잔챙이 국민들이 너무 많다.
그래서 더불어살자당이 절대 다수당이 되는 것은 불문가지다. 좌파는 스스로를
진보라 자칭하지만 실재로는 퇴보다. 이것도 굳이 내가 증명할 필요가 있겠는가.
걔들은 말장난은 탁월하다. 스스로를 중도라 지칭해서 우파를 극우로 몰아치고,
스스로를 진보라 지칭해서 우파가 마치 퇴보인 것처럼 모략질이나 할 수 있는 것이 전부다.
이땅에 좌파를 절멸시키지 않으면 북조선 꼴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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