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친일파와 친중파

박희욱 2025. 12. 29. 13:14

임진왜란 때 이씨조선의 선조는 의주까 도망가서 명나라에 망명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명나라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도망자를 받아줄 바보가 아니었다.

명나라는 한반도에 군대를 파병하여 왜군을 물리치기로 한 것은 당연한 선택이었다.

한반도가 왜의 땅이 되어서는 대륙에 크다란 위험요소가 되기 때문이었다.

임진왜란을 통하여 명나라는 일본의 위력을 실감하였다. 조총과 도검, 그리고 갑옷과 

같은 군장비와 전술, 전투능력 등을 알게 된 것이다.

 

백범일지에 보면 김구가 중국의 해안에서 포대를 발견하였는데, 그 용도가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것이었다. 명나라가 망한 원인중에 하나가 왜구의 침범으로 꼽고 있다.

물론, 왜구는 일본이 아니라 일본의 골치덩어리 해적이었다. 그러나, 그만큼 일본은

일찍부터 대단한 나라였다는 것을  말해준다.

 

이런 사실을 미루어보았을 때 중국이 조선을 흡수하지 않고 속국으로 만족한 이유를 

유추할 수 있다. 즉, 한반도를 왜의 세력으로부터 중국대륙을 보호하는 전초기지로 

삼는 것이다. 한반도를 지배해 봤자 왜의 세력을 방어하는 군사비도 못 건지는, 이득이 

전혀 없는 땅이라서 조공을 받는 속국으로 만족한 것이다. 이사실을 감안한다면

한국인들의 열망하는 일본의 몰락은 바로 한반도의 중국령이 되는 것이다. 일본 없는

대한민국은 상상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일본이 망하기를 바란다.

 

세상은 변하여 중국은 한반도를 이용할 가치가 있게 되었다. 게다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는 중국공산당의 독재에 위험요소라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그들의 눈에는 가시다. 고로 친일파가 매국노가 아니라 중국에 셰셰하자는

친중파야말로 매국노다. 그렇게 민족을 팔아서 중국공산당과 한반도공산당이

손을 잡는 것이다. 그러면 중국은 한반도 통일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어지고,

그렇게 해서 시진핑이, 푸틴과 함께 이땅의 당수는 영구집권을 도모하는 것이다.

 

역시, 사나이다운 야망이다. 홧팅이다.

아무래도 한반도의 운명은 벨라루시처럼 대륙의 위성국이 되는 것인가. 이제

세상은 변하여 위성국을 거쳐서 만주땅처럼 중국이 될 팔자인지 모르겠다.

우리 후손들은 사망선고를 받은 한자를 다시 열씸히 배워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러면 한반도의 5천년 오욕의 역사는 종지부를 찍게 될 것이다.

그러면 한민족이 자랑하는 3천년 전 중국의 동의족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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