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분칠의 한국인

박희욱 2026. 1. 14. 09:35

한국인들은 일본의 진면목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일본의 귓구멍, 콧구멍, 똥구멍을 들여다 보고서 그것을

일본의 얼굴이라 여긴다. 누구나 그런 구멍들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인들은 결코 자신의 그런 구멍들은 보지 않는다. 그런 구멍만

보지 않는 것이 아니라 거울에 자신의 진짜 얼굴은 비춰보지 않는다.

비춰봐야 꼼보자국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거울을 볼 때가 있기는 하다, 즉  자신의 얼굴에 분칠할 때다.

간혹, 자신들의 진면목을 비추기라도 할라치면,

즉각 식민사관이라는 주먹을 날려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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