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 존중은 상호존중이다, 그러므로 상대방을 존중할 줄 알아라 그렇다고 만사 상대방 존중만 하다가는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없다 그럴 때는 힘으로 싸워서 자신이 존중받도록 해야 한다 만일 힘이 딸리면, 그때는 도리없이 상대방을 존중해야 한다 결국, 힘이 정의인 셈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2022.11.28
不二門 不二門 행복과 불행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신과 세상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세상과 나도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그리하여 신과 나도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그 신도 전체이고, 그 세상도 전체이고, 그 나도 전체이니, 신과 세상과 나는 삼위일체이다 不二門을 넘어서 가라, 그리하면 부분이 아닌 전체가 되려니 침묵으로 가는 길 2022.11.28
악기연주와 그림그리기 악기연주는 반복적인 연습으로 완성되어 가고, 그림그리기는 실패의 반복으로 완성된다. 악기연주는 목표가 있고, 그림그리기는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잡글 2022.11.28
범아일여 그대는 그대의 뜻대로 살았는가, 아니면 삶이 흘러가는대로 살았는가? 어린 나는, 내가 나의 뜻대로 산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나이살이나 먹고 보니 나의 삶과 별개의 그 '나'란 없었다. 어린 나는, 삶과는 별개의 나가 삶을 살아간다고 착각했을 뿐이었다. 범아일여 침묵으로 가는 길 202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