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不二門

박희욱 2022. 11. 28. 08:12

不二門

 

행복과 불행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삶과 죽음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신과 세상은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세상과 나도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그리하여

신과 나도 둘이 아니다, 하나이다

그 신도 전체이고, 그 세상도 전체이고, 그 나도 전체이니,

 

신과 세상과 나는 삼위일체이다

不二門을 넘어서 가라, 그리하면 

부분이 아닌 전체가 되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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