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절라국민 여러분! 윤썩열이가 아무 죄도 없는 여러분의 차기 대통령 나 찢재명이를 죽이려 듭니다. 광주5.18투쟁정신을 되살려서 윤썩열 검사독재정치와 맞서 투쟁합시다! 유공자는 20억씩 지급할 것이며, 공무원시험 가산점 10%를 약속합니다. 유꽁자명단은 절대로 밝히지 않을 터이니 안심하고 투쟁에 동참합시다. 소총은 예비군무기고에 얼마든지 있습니다, 여러분! 장갑차는 아시아자동차공장에 있고요! 윤썩열이가 나를 죽이려 든다면 역사는 반복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보여 줍시다! 여러분이 들고 일어나면 북쪽의 짱은이도 팔짱끼고 있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 찢재명 슨상에게는 아직 호남이 남아 있습니다. 약무호남시무국가입니다, 여러분!

정치판과 격투기가 서로 유사한 점은, 상대방을 쓰러뜨려야만 살아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판과 격투기가 서로 다른 점은, 격투기에는 심판관이 있어서 공정하지만, 정치판에는 심판이 없어서 비열한 짓이 매우 유용하다는 것이다. 국민의 유권자가 심판관이 될 수 있지만, 유권자들은 심판관역할은 마다하고 자기편 응원으로 일관하기 마련이다. 우리는 팔이 안으로 굽는 정이 많은 민족이 아닌가. 그래서 내편이기만 하면 무슨 짓을 해도 용인이 되니까 상대방 헐뜯기만 하면 된다. 그러면 내편은 좋아라고 상대방을 야지 놓으며 즐거워 한다.

정치인과 기업인이 서로 같은 점은, 모두 자신의 이익추구가 목적이라는 것이다. 정치인과 기업인이 서로 다른 점은, 정치인이 기업인보다는 훨씬 비열하다는 것과, 기업인은 기업의 생산성이 떨어지면 망하지만, 정치인은 생산성이 전혀 없지만, 그것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