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09월 22일 누구냣? 솔향이 얼굴에 생채기를 낸 것이! 1 이게 뭐냐? 얼굴에 생채기가 나도록한 엄마아빠는 나빠! 그쵸 할아버지? 그렇죠? 그럼! 역시 할아버지는 제 편이예요! 할아버지가 계셔서 든든해요. 엄마아빠는 아니예요! 저도 할아버지 밖에 없어요. 나처럼 이쁜 딸을 가진 부모가 어딨어요? 나보다 이쁜 아기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할.. 솔향이와 찬이 2014.09.22
14년 09월 20일 오늘은 사직동 아시아드 결혼식장에 갔어요. 향아, 오늘은 할아버지, 할머니랑 예식장에 다녀오자! 아빠는요? 배불뚝이 아빠는 챙피하잖아! 내버리고 가자! 원피스로 갈아입고, 양말도 신고, 신발도 신고. 모두들 내가 이쁘다고 야단이겠죠? 그러~엄! 약간 긴장되네. 아이고, 이쁜 향이도 왔구나! 안녕하세요, 증조할아버지! 네가 솔향.. 솔향이와 찬이 2014.09.20
14년 09월 17일 돌아서면 보고싶은 향이 2 할아버지, 여기는 뭘 숨겨놨어요? 뻘건게 이게 뭐여요? 할아버지가 점잖치 못하게 옷이 뭐 이래요? 갖다 내버리세요! 향이 목욕하니? 할아버지한테 응가를 선물했더니 목욕시켜주셨어요. 향이 또 먹어대는구나! 아니예요, 손가락운동 연습하는 거예요. 운지법 말예요. 할아버지 다리 위를.. 솔향이와 찬이 2014.09.17
14년 09월 17일 돌아서면 보고싶은 향이 1 할머니는 어디 가셨어요? 문화원에 가셨어! 할머니는 나빠! 나는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 향아, 할아버지 안경 내놔! 안돼요! 어디 내가 써볼까? 할아버지는 이런 걸 왜 써실까? 할아버지 안경 쓰지 마셔요! 여기 숨겨야지! 너무너무 이쁜 향이! 향이, 안경 내놔! 안돼요, 제 장난감이예요. 꼬.. 솔향이와 찬이 2014.09.17
14년 09월 16일 엄마아빠 혼내주세요. 향이, 잘잤니? 거울 가져 와보세요, 간밤에 모기가 요렇게 물었어요. 어쩌다가 그렇게 됐니? 엄마 아빠가 불침번을 안서서 나쁜 모기가 몰래 들어왔어요. 이쁜 향이를 엄마아빠가 지키지 못했구나! 맞죠? 엄마아빠는 나빠요! 할아버지가 엄마아빠를 야단쳐줄께 걱정마! 요렇게 이쁜 향이.. 솔향이와 찬이 2014.09.16
14년 09월 13일 할아버지를 혼내줬어요! 쌀 티밥이 맛있네! 향이가 맛없는게 있니? 아녜요, 있어요! 그게 뭔데? 커피! 요게 코모도 왕도마뱀 워킹이예요! 응 그래, 냠냠해봐! 맛있지? 아이고, 너무 잘 먹네! 숟가락이 너무 커! 사과도 그냥 먹을 수 있지롱! 향이, 이빨을 다 어떻게 했니? 감췄지롱! 아야야! 꼬집지 말아! ㅎㅎㅎ! 아프.. 솔향이와 찬이 2014.09.13
14년 09월 12일 배도 맛있어요! 잠자는 솔향공주 백설공주가 울고 갔어요! 쿨쿨쿨 배가 맛이 좋아요! 아~! 맛있다! 이빨도 없으면서 어떻게 먹니? 잇몸으로 먹는 것도 몰라요? 많이 먹으렴! 나 이쁘죠? 나보다 이쁜 아기 있슴 나와보라 그래! 아무도 없지? 그러면 그렇지! 모델료 안 내시려면 그만 찍으세요! 카메라 렌즈 .. 솔향이와 찬이 2014.09.12
14년 09월 08일 솔향이의 첫 추석맞이 2 향이 안녕! 나는 셋째 작은할아버지야! 향이는 카메라를 봐야지! 야~! 솔향이는 이쁘구나! 나는 수연이 고모가 제일 좋아! 향아, 둘째 작은할머니 나도 좋아해 줘야지! 수연이 고모는 요람 같이 포근해요! 수연이 고모는 향이가 너무 이쁘구나! 나도 솔향이만큼 이쁜데! 소정이 고모는 나를.. 솔향이와 찬이 2014.09.09
14년 09월 08일 솔향이의 첫 추석맞이 1 증조할머니 증조할아버지 향이를 제일로 사랑하시는 증조할아버지 첫째 작은할아버지 증조할머니는 아가씨일 때 정말 이뻤겠어요! 오, 우리 증손녀 정말 똑똑하구나! 제 말이 맞죠? 할머니는 창원군 동면에서는 제일 미인이었다는게 정말이셔요? 나는 잘 모르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말했.. 솔향이와 찬이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