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티예 3

지중해5개국60-터키/페티예1(Turkey Fethiye)

6월 12일 디차에서 버스로 마르라리스를 경유하여 페티예에 도착하였다. 18일에 그리스 로도스섬으로 떠날 때까지 한국인이 많이 투숙하는 펜션에서 묵었다. 조용한 주택지에 있었고 초등학교 교사를 명퇴했다는 주인도 친숙하게 대해주었다. 6월 13일 페티예 해안의 주변을 라이딩하고, 찰리스 해변까지 가서 몸을 바닷물에 담궈봤다. 맞은 편에서 본 페티예 항 고급 사유지 비치이다 별도의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고급 비치. 한국 낭자들과 함께. 뒷줄 중앙은 펜션 주인장, 그 오른쪽은 군인이었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나에게 친밀감을 주었다. 불과 2년전의 일인데 아가씨들에 대한 기억은 없다. 줄무니 아가씨는 애기 같은 목소리와 함께 맑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엌에서 밥을 하여 왼쪽 테이블에서 먹기도..

Mediterranean 5 2009.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