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온 글

박희욱 2010. 12. 16. 12:35

삶은 본래부터 유용한 것이었다.

그대는 삶을 위하여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대는 삶을 즐길 권리가 본래부터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그대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본래부터 유능한 것이다.

아무것도 모자랄 것이 없다.

 

결코 완전해지기를 바라지 말라.

있는 그대로 그대는 완전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대는 죽은 듯이 판에 박힌  일상적인 생활에 휘감기고 말 것이다.

 

-오쇼의 선사와 헝겁인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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