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본래부터 유용한 것이었다.
그대는 삶을 위하여 준비할 필요가 없다.
그대는 삶을 즐길 권리가 본래부터 있는 것이다.
살아 있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도 그대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대는 숨을 쉴 수 있기 때문에 본래부터 유능한 것이다.
아무것도 모자랄 것이 없다.
결코 완전해지기를 바라지 말라.
있는 그대로 그대는 완전하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그대는 죽은 듯이 판에 박힌 일상적인 생활에 휘감기고 말 것이다.
-오쇼의 선사와 헝겁인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