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가 거금 238위안, 입장료의 10%를 장감독이 차지한다나?
여기는 유람선에서 만났던, 싱가포르에서 온 제임스 탄(한족/http://www.shareholidayinfo.wordpress.com/)과 함께 들어갔다.
나는 장감독에 관하여 아는 바도 없고, 그의 작품을 본 적도 없었다.
공연은 중국 답게 엄청난 인적 물적 자원을 동원하여 제작한 것이으며, 장래에 무궁한 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의 민속에 관한 내용이라서 음악을 중국민속음악을 채용할 수 밖에 없었을 터이고, 그들의 음악이 세계적 음악에 뒤떨어지는 아쉬움이 있었다. 출연진은 500명쯤 되어 보였으며, 저녁 8시부터 9시까지 공연하였다.
나는 이 공연 보다도, 이 작품의 배경인 호수와 산을 밝은 대낮에 보지 못한 것이 무척 아쉬웠다.
비가 오는데도 엄청난 입장객으로 대단한 혼잡을 이루었다.
자연의 산과 호수가 바로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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