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4년 11월 22일 오늘은 할아버지가 솔향이 독차지!

박희욱 2014. 11. 22. 15:32

 

할머니는

내가 잠든 사이에 골프치러 달아났어요!

 

 

 

 

할머니는 나쁘죠?

 

 

 

 

괜찮아, 향이를 제일 좋아하는 할아버지가 있잖아!

 

 

 

 

할아버지는 저랑 계실 거죠?

 

 

 

 

이쁜 향이 혼자 두고 어떻게 가겠니?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든든해요.

 

 

 

 

할아버지 샤랑해요!

 

 

 

 

향이는 뭐하고 있니?

 

 

 

 

엄마가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빠는?

푸!

 

 

 

 

아빠가 왜 싫어?

 

 

 

 

친구들이 니네 아빠는 배불뚝이라고 놀릴거잖아요!

그렇구나!

 

 

 

 

어 저게 누구야?

 

 

 

 

아!

나의 도령님이 나오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