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카마 터미널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백패커스
서양여성들은 이렇게 씩씩하다.
사막이라 날씨는 뜨거웠다.
완전한 관광을 위한 마을이다.
론플랜에서 추천되어 있는 Rural Hostel
비좁은 방에 침개가 6개나 놓여 있어서 도저히 잠이 오지 않을 것 같았는데
지장없이 잠을 잘 잤다.
그래서 나는 장기여행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다음날은 4인실로 바꿨다.
여기서 제주도에서 영어강사를 하고 있다는 샌프란시스코 청년을 만났다.
그는 토론하기를 좋아하는 것 같았다.
부산에 놀러오기로 했다.
3월 3일(화) 맑음
아타카마에서 3개의 투어를 하였는데 오전해 한 첫번째 투어는 완전히 꽝이었다.
마치 사기를당한 기분이었다. 나머지 2개의 투어도 그럴까봐 겁났으나 결과는 매우 흡족하였다.
그만큼 여행자들이 이곳을 들리는 이유가 충분히 있었다.
오후에는 달의 계곡투어를 하였다.
이름 모를 첫 투어
아무런 볼것도, 관심도 없는 유적지 2곳을 보여주었다.
게다가 입장료는 별도로 징수하였다.
가이드가 열심히 스페인어와 영어로 설명을 했으나 알아들을 수 없었다.
여기를 데려와 뭘 보라는거야!
멀리 아타카마 빌리지가 보인다.
두번째 유적지
이런데 데려와서 입장료까지 별도로 받는 것은 너무 뻔뻔한 것 아니냐?
캑터스
소위 말하는 오아시스
점심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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