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안경 나한테 딱이네!~
서울서 날보러 온 우리 꼬모
이정도는 뜯어야 힘이 나죠!
할아버지 모자도 나한테 어울리고.
연상의 여인이지만 내가 차지해야겠다.
쬐끄만한게 까불어!
이래뵈도 주인 있는 몸이야!
나는 어떼?
이러면 안돼요!
야, 한눈팔지마!
자기를 끌어안은 늠이 어느늠이야?
야이 자식아, 너 이리 나와라!
자기야, 참아!
나 때문에 사나이들 주먹다짐 나겠네!
엄마 전화 받고 울먹이는 향이
할머니가 목욕도 시켜주셨어요.
제 몸매도 어때요, 이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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