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5년 10월 13일 할아버지랑 데이트 오늘도 멋졌어요

박희욱 2015. 10. 13. 20:43


할아버지가 도화지 한 아름하고 크레파스를 가져오셨어요.





나의 첫 추상화 작품 어떼요?

싹수가 보이죠?ㅋ

필력이 대단하네!




나를 태워주려는 걸까?





칫, 아니네!















야, 귀엽구나!





넌 어쩜 요렇게 이쁘니?





언냐들이 이쁘다고 어쩔줄 모르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될테야!





그럼, 향이는 되고 말고!





빨리 동생이 생겨야 내가 밀고 다닐 텐데.





나는 힘이 있어요!





동생이 3명 쯤 있었으면 해요.





엄마한테 졸라대야지!





여엉차!










쇠주가 써요!










요런걸 왜 마시지?





요게 맛있지!










할아버지, 오늘 데이트도 멋졌어요!





향이가 이쁘니까 그렇지!





ㅋㅎㅎㅎ!

그러다가 입 찢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