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진리는 사물의 선과 악을 가리는 지혜같은 것이 아니다
진리는 사물의 실재를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실재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지혜 같은 것이다
사람의 마음은 사물의 실재를 비실재인 허상으로 투영하게 한다
그런고로 무심이 곧 진리이고,
무념이 곧 진리이며,
침묵이 곧 진리이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