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바지, 제가 밥 맛있게 해드릴께요.
정말?
효손이로고!
이제 나도 대형차로 바꿔야겠죠?
달리자!
제 삿갓모자 어떼요?
갈매기야 나하고 노올자!
할머니, 저도 따라가도 돼요?
너도 멍멍이니?
네!
멍멍아 같이 가!
멍멍이가 하나, 둘, 셋, 넷, 다섯이구나!
오른쪽은 돼지 같은데?
칫!
할아버지는 제가 멍멍이란 말예요?
아니, 향이는 몽몽이지!
와, 멋진 곳이다!
요거는 제가 할아버지 안내하는 거예요.
그렇지!
향이 있는 곳에 할아버지가 가니까.
향이가 내려와떠, 할머니도 내려와!
저게 뭐예요?
광안대교야.
몽몽이 아가씨, 어서 와!
우리 아기들하고 함께 잘 놀아라.
나 이뻐게 봐주세요!
안그래도 향이는 이뻐!
이쁜 짓!
잘 찍어주세요!
2km를 걸어서 온 씩씩한 향이!
너희들은 나만큼 걸을 수 없지?
너는 우리들만큼 날 수 있어?
비행기 타면 날 수 있지!
언냐, 뭐 만들어?
솔향이는 몽몽이
'솔향이와 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년 02월 18일 나는 신하 셋 거느린 공주 (0) | 2016.02.18 |
---|---|
16년 02월 17일 할아버지댁에 왔어요. (0) | 2016.02.17 |
16년 02월 08일 설날이어요. (0) | 2016.02.10 |
16년 02월 03일 광남초등학교에 전학하러 갔어요 (0) | 2016.02.03 |
16년 01월 30일 할머니 팔아버리자! (0) | 2016.01.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