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na(中國)

16년 화동지역-싼칭산(三淸山) 1

박희욱 2016. 5. 30. 18:19

5월 4일(수) 쾌청

김병장 고추장비빔밥을 먹고 오전 6시 20분 출발

산정에서 하산 케이블카를 탑승한 것은오후 2시 10분이었다.


싼칭산 첫째날


트레킹 순서(연두색 번호는 되돌아온 곳)





Shangxiencun지구 빈관

획일적인 건물들이 사회주의 냄새가 난다.










3km라고 해서 이른 아침에 산장의 매니저를 께우기 싫어서 걸었는데 오르막이라 쉽지 않았다.

금사지구 도착 직전에 매니저가 나를 찾아서 승용차를 몰고 왔다.





매니저는 영어를 전혀 하지 못해서

모바일의 번역을 이용해서 나와 통했다.




삼청산국가급풍경명승구(AAAA)


싼칭산은 국가급풍경명승구, 국가급여유경구, 세계자연유산, 세계지질공원, 등 4관왕이다.

대단히 아름단운 산이며 아직 가보지 않은 우리나라의 금강산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고, 황산의 동생쯤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다리가 튼튼한 사람이라면 하루만에 전체를 둘러볼 수 있겠지만, 이 산은 그렇게 바삐 돌아볼 산이 아니다.

나는 금사삭도를 이용했지만, 남부삭도를 이용해서 일상산장에 여장을 풀고 천천히 걸어다니는 것이 좋을 것이다.


교통은 옥산북역에서 버스로 들어가는 것이 좋을 것이지만 고속열차가 하루에 한 번 뿐이라고 했다.

샹라오역에는 열차가 많지만 버스로 싼칭산까지는 다시 2시간 가량 소요된다.

















싼칭산은 국가급풍경명승구, 세계문화유산, 세계지질공원, 국가급여유경구 등 4관왕이다.










매표처

입장료 150위안, 케이블카 왕복료 125 위안

사회주의라 직원들이 역시 갑의 태도를 보이는 것 같았다.

이틀권을 달라고 했는데 550 위안이었다.

무엇인가 잘못되어서 불필요한 150위안을 지불한 것 같다.

오직, 돈이 인민을 위하고 국민을 위한다.





금사삭도















금사삭도에서 여신잔도를 따라서 올라와서

여신관경평대와 거망출산을 다녀와서 두계왕 쪽(만수원풍경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되돌아올 때는 일사협으로 해서 거망출산 쪽으로 해서 시계방향으로 금사삭도로 내려갔다.





금사삭도역사를 나와서 첫 모습





금사삭도 하차역






























금사삭도에서 좌측으로 올라가서, 이 지점에서 좌측으로 가면 만수원풍경구로 가는 지름길이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빠지면 여신빈관으로 가는 방향이다.




동방여신(여신빈관) 가는 길












화동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조류




















여신빈관





알고 보니 싼칭산에는 여러개의 빈관이 있었다.












나는 금사삭도 쪽에서 올라와서 동방여신쪽으로 다녀와서(불과 30m 정도),

거망출산을 보고, 되돌아와서 만수원풍경구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여신빈관에서 거망출산으로 다녀온 길


















싼칭산의 상징격인 거망출산










동방여신































저쪽은 양광해안풍경구로 가는 길인데 나는 여기서 발길을 뒤로 되돌렸다.










좌측이 동방여신이다.





되돌아온 여신빈관





동방여신 뷰포인트
























여신빈관에서 만수원풍경구(천문산장)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