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어서 오셔요!
내 손수건 예쁘죠?
솔향아, 엄마가 오늘은 어린이집에 가지 말고 집에 있으래!
흐흑흐흑흐흑!
병투정하는 향이.
어린이집 안 가려고 꾀병하는 거 아니니?
아니예요!
할아버지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셨네!
아니야, 지금 나고 있는 중이야!
ㅋㅎㅎㅎ!
제가 모를 줄 알아요?
큰일 났네!
대머리 할아버지와 데이트하면 내가 챙피하잖아!
요거 멍멍이야?
아니야, 그건 아기 기린이야.
야, 예쁘네!
그건 귀엽다고 하는 거야.
할아버지, 안녕 가세요.
내일 또 오셔요!
향이, 안녕!
'솔향이와 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년 06월 07일 콩벌레가 신기해요. (0) | 2016.06.07 |
---|---|
16년 06월 03일 사랑이 가슴 가득한 박솔향 (0) | 2016.06.03 |
16년 05월 31일 감기 기운 땜에 컨디션이 나빠요. (0) | 2016.06.01 |
16년 05월 30일 패악치는 솔향이 (0) | 2016.05.30 |
16년 05월 26일 오늘은 할머니 생신 파티 하는 날이어요. (0) | 2016.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