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기 땜에 병원에 다녀왔어요.
샤랑하는 성우야, 어딜 가니?
같이 놀자!
자!
싱싱카 니가 타!
깍정이 솔향이가 왠 일이니?
나는 나무늘보
요정도 점프는 쉽지!
승우는 나빠!
할아버지가 잡아주신 콩벌레, 두 마리나 밟아죽였잖아!
남자애들은 이상해!
솔향이는 나처럼 못 올라오겠지?
내가 못할 줄 알고?
나는 여기 매달릴 수 있어!
짠!
예찬이 너는 못하겠지?
솔향이는 왜 울까요?
떨어져서? 아니!
매달리지 말라고 해서? 아니!
용감무쌍하게 요렇게 높은 철봉에 매달렸는데 왜 못알아주고 매달리는 것을 말리냐는 것이죠.
긍께 자기과시형 투정인 셈이죠. ㅋㅋㅋ
그래 알았어, 넌 대단해!
'솔향이와 찬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16년 09월 15일 나도 제사 지내고 싶어요. (0) | 2016.09.17 |
---|---|
16년 09월 10일 오늘 토요일은 할머니가 오시는 날 (0) | 2016.09.10 |
16년 09월 08일 향이는 오늘 할아버지 계신다고 어리광부렸지? (0) | 2016.09.08 |
16년 09월 07일 심술 부리는 솔향이 (0) | 2016.09.07 |
16년 09월 05일 번개 파워! (0) | 2016.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