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인간과 세상

박희욱 2016. 11. 20. 09:17

이성적 동물이라는 인간은,


스크린의 영상을 보면서 웃고, 울고, 분노하고, 두려워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울렁거린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자신의 대뇌에서 일어나는 생각에 따라서 웃고, 울고, 본노하고 두려워한다


그래서 그들은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있는 그대로 살지 못한다


인간에게는 산이 물이되고 물이 산이 되기도 한다


그곳이 바로 낙원에서 이탈된 세상이라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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