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자아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욕망을 지칭하는
하나의 대명사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욕망은 그대로 두고 자아를 손볼려고 한다
이것은 이름표만 때어내면 내가 사라진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