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과거

박희욱 2022. 4. 11. 15:28

 

 

과거를 씹어서 되새김질 하지 마라

 

 

과거는 잊어버려라

 

 

과거는 몸 밖으로  배출된 매설물과 같다

 

 

그것을 다시 씹는다 해도 아무런 영양가가 없다

 

 

과거의 어떤 일이 영양가가 있었다면, 그것은 지금 그대의 몸 속에 들어있다.

 

 

과거와는 결별하라, 그것이 좋았던 일이든지 나빴던 일이든지 관계없이

 

 

그리하여 지금 여기 현재에 집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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