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세상과 나

박희욱 2023. 7. 23. 08:21

앞산의 메아리는 앞산의 목소리가 아니라 나의 목소리다

그렇드시 세상은 신의 세상이 아니라 나의 세상이다

그래서 내가 곧 신이다, 즉 人乃天이다

세상은 나를 위한, 나에 의한, 나의 세상이다

다른 세상은 없다

다시 말하건데, 梵我一如이다

손거울에 비치는 모습은 결코 거울의 모습이 아니라 바로 나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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