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내가 길을 가다가 누군가로부터 뺨을 맞아도,
이유불문하고 그것은 내탓이다, 마찬가지로
내가 길을 가다가 누군가의 뺨을 때려도, 그것
이유불문하고 그것 또한 내탓이다
무릇, 세상 모든 것이 내탓이며, 내탓 아닌 것이 없다
그것은 세상이 곧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즉
梵我一如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