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흥부와 약자 코스프레

박희욱 2024. 4. 3. 09:10

한민족의 대일본 피해자 코스프레는 언제 쯤이나 끝날까?

결코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일본이 사과를 한다 해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고,

일본이 망해도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 피해자 코스프레는 5천년 오욕의 역사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하고,

이씨조선 500년간 길들여진 노비근성에서 비롯된 민족적 습성이기 때문이다.

한강의 경제기적을 이룩한 오늘날에도 한국사회에는

약자 코스프레가 심하다는 것을 외국인 기자들도 지적하는 사실이다.

사실로 대한민국에서는 약자가 선한 것이다.

그래서 흥부는 선하고, 놀부는 악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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