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은 신의 언어다.
그외에 모든 것은 침묵의 빈약한 오역이다.
그러니, 입을 다물고 가만히 앉아서 들어라.
철학자들은 오역의 전문가들이다.
인류역사상 최고의 오역자는 바로 칼 마르크스다.
그는 신의 말은 말할 것도 없고,
절대로 남의 말에 귀기울이는 자가 아니다.
그는 젊었을 때부터 귀는 썩었지만,
무덤속의 입은 아직도 썩지 않았지 싶다.
'따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내가 즐거움으로 가는 길이다 (0) | 2024.08.06 |
---|---|
그대는 날개를 가졌다 (0) | 2024.08.06 |
그대는 대양이다. (0) | 2024.08.06 |
마크 트웨인 2 (0) | 2024.08.04 |
마크 트웨인 1 (0) | 2024.08.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