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사념, 즉 생각을 믿지 말라.
무념을 신뢰하라.
무념이 곧 무심이며, 무심이 곧 무아다.
그러니까 무념, 무심, 무아는 삼위일체다.
自我는 생각이 만들어낸 사막의 신기루다.
그 신기루는 죽음에 이르고 말지만
무아는 죽음이 있을 수 없다.
영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