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사념과 무아

박희욱 2025. 2. 8. 19:58

사념, 즉 생각을 믿지 말라.

무념을 신뢰하라.

무념이 곧 무심이며, 무심이 곧 무아다.

그러니까 무념, 무심, 무아는 삼위일체다.

 

自我는 생각이 만들어낸 사막의 신기루다.

그 신기루는 죽음에 이르고 말지만

무아는 죽음이 있을 수 없다.

영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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