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이분들에게 사랑이 뭔지 물어보면 안다고 할까?
알 턱이 없다.
그러나 인간들은 사랑이 뭔지를 너무 잘 안다.
신도 모르는 사랑을!
그러나 그들이 아는 것은 입으로만 아는 것이다.
그래서 사랑을 가지고 서로 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