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문명사에 남을 위대한 문화유산에는 어떠한 것이 있을까?
이것은 간단히 답변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의 관심에 따라서 다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나에게 떠오르는 것은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미술관과 미국 뉴욕의
메트로폴리탄미술관, 그리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에르미타지미술관이다.
나는 전세계의 수많은 도시와 유적을 둘러보았지만 최후에 남는 것은 미술관뿐이다.
이번 루브르미술관의 도난사건을 기회로 삼아서 한국인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루브르미술관이 타국의 문화재를 도둑질했다고 이구동성으로 비아냥대고, 비난한다.
마치 자신의 눈으로 도둑질하는 것을 본 것처럼! 그러나 확인할 수는 없지만 나는 그렇게
보고 싶지 않다. 수집을 도둑질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일제시대의 쌀수출을
쌀수탈로 둔갑시키듯이! 내가 볼 때는 루브르미술관의 수집을 도둑질로 둔갑시켜서
비난하는 것은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픈 민족의 근성에서 비롯되는 것이라고 보아진다.
나는 루브르미술관이 미술품을 수집했던 도둑질을 했던 간에 문제삼고 싶지 않다.
왜냐 하면, 그 미술관은 손꼽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위대한 인류문명의 유산이기 때문이다.
남의 일에 삿대질할 것 없이 우리는 인류의 위대한 미술품을 감상할 수 있으면 그만이다.
루브르가 없었다면, 비너스의 여신상이나 모나리자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 두가지를
보전한 것만 해도 루브르미술관의 훌륭한 업적이다. 만일, 파리에 가서 루브르미술관이
없다면 파리는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미술관은 파리의 보석이고
인류의 보물이다. 그 보물에 퍼붓는 똥칠은 지네들 낯짝에나 칠해도 똥이 아깝다.
한국인들은 한일합방을 일제강점이라고 우기면서 일본을 향해서 대를 이어 삿대질한다.
그 더러운 버릇이 이번 루브르미술관 도난사건에도 그대로 도지는 것이다. 일제가 36년간
한반도에 공헌한 일들은 여기서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한국인들은 루브르미술관의 업적을 모르듯이 일제가 대한민국의 경제기적에 이바지한
사실을 모른 척한다. 그만큼 무지하다.
프랑스의 드골 대통령이 말했드시 하인의 눈에는 영웅은 없다. 한국인들은 건국의
아버지 이승만을 친일파라 비하하고, 경제기적의 아버지 박정희를 독재자라
비난한다. 한국인들은 그런 하인의 눈을 가졌기 때문이다. 노예국가 이씨조선 500년간
길들여진 눈이다. 하인들은 동급의 하인 같은 인간들을 좋아한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인간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이를테면, 사형당한 안중근, 옥사한 유관순,
암살당한 김구, 자신을 불태운 전태일, 부엉이바위에서 다이빙한 노무현, 등이 그 예다.
이런 자들은 하인의 눈에 열등감을 주지 않아서 잠시나마 자신의 콤플렉스를 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하인의 눈을 가진 대한민국에는 미래가 없다.
내가 한국인임을 마다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