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아픈 단상 지난 번 이집트 여행 때, 카이로 공황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길은 내게 몸서리쳐지는 모습으로 그 인상이 남아 있다. 그들의 빈궁한 모습 때문이다. 인도 뭄바이 공황에서 시내로 들어갈 때도 그 정도가 심해서 가히 공포스러웠다. 카이로의 한인 민박집 주인은 카이로 시민은 살아있다는 것만으로도 .. 잡글 2009.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