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욱 블로그

모바일 사진 이 영감탱이가 나를 애먹인 사람이다. 되돌아오는 길에 내 앞에 서 있다가 내가 가는 길을 극구 말리는 것이었다. 앞에 길이 막혔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 사람의 말을 믿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뒤돌아서 간다면 금사삭도가 아니라 남면삭도로 내려가야 한다는 말이다. 그리..

모바일 사진 여기 가게에서 비를 피하면서 컵라면을 사먹었다.

일상빈관

5월 5일(목) 비 비가 온 것이 싼칭산의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호텔 매니저가 아침 일찍 금사지구까지 태워주고 돌아갈 때는 동생을 시켜서 호텔까지 픽업해 주었다. 싼칭산 둘쨋날 케이블카에서 내려다본 금사지구 탑승시각은 오전 7시 30분 여신빈관 ..

호텔

일사협에서 거망출산 경유 금사삭도 가는 길

천문산장 만수원풍경구 다녀오는 길 만수원풍경구입구 나는 여기서 시계방향으로 돌았는데 시계반대방향이 좋을 것 같다. 윗쪽이 일상산장이고 아래쪽이 천문산장이며, 좌측 아래쪽이 남부삭도역이다. 위의 잔도가 금사삭도에서 만수원풍경구로 오는 지름길이다. 일상산장 싼칭산에서..

아래에 일상산장이 보인다.

5월 4일(수) 쾌청 김병장 고추장비빔밥을 먹고 오전 6시 20분 출발 산정에서 하산 케이블카를 탑승한 것은오후 2시 10분이었다. 싼칭산 첫째날 트레킹 순서(연두색 번호는 되돌아온 곳) Shangxiencun지구 빈관 획일적인 건물들이 사회주의 냄새가 난다. 3km라고 해서 이른 아침에 산장의 매니저..

5월 3일(화) 아침은 안개, 대체로 맑음 숙소 오전 7시 20분 출발 싼칭산 가는 길 원래는 우이산에서 용호산으로 가려고 했으나 용호산 근처에 거주한다는 사람이 용호산은 무이산과 비슷한 풍경이므로 굳이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 곧 바로 싼칭산으로 가기로 했다. 초양강을 건너는 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