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하늘로 향한 나무가지가 땅속의 뿌리로부터 올라온 것이 듯이 그대가 행복이라 부르는 것은 땅속의 불행에 뿌리는 둔 것이라 삶은 이와같이 행복과 불행의 이중창이니 행복도 받아들이고 불행도 받아들이든지, 행복도 버리고 불행도 버릴지어다 어느 한가지 선택은 불능이며, 부정이라1 그리하면, 새로운 삶이 보이리니 그대가 바로 고요이며 그대가 바로 평화이며 그것이 바로 불변의 지복(至福)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