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terranean 5

지중해5개국17-요르단/와디럼3(Jordan Wadi Rum)

박희욱 2009. 5. 13. 11:31

 가이드는 우리를 이곳저곳 구경을 시키다가 점심 때에 우리를 내려놓고서 2~3시간 후에 나타났다.

 

 

 식물의 뿌리를 캐어보니 그 깊이가 키의 3배정도까지 박혀있었다.

잎은 수분상실을 막기위하여 줄기의 형태가 되었으며 씹어보니 향이 진하고 맛이 좋았다.

염소들은 의외로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었다.

 

 

 

 

 

 

 

 

 

 

 

 

 

 

 

 

 

 

 

 

 

 

 

 피터와 폴

 

 

 

 

 

 

 

 

 

 

 강한 자외선으로인하여 사진으로는 하늘의  깊은 푸르름을 알 수 없다.

 

 

  

 

 

 

 그림과 사진 그리고, 풍경 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제의 중요성은 아는데 배경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 같다.

 

 

 

 

 

 

 이 사진에서도 배경이 없다면 주제가 무슨 멋이 있겠는가.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배경이 되는 여백이 더 중요하다.

 이를테면, 일보다도 여가가 더 본원적인 중요성을 가진다.

그러나 현대인들은 일로써 삶을 소진한다.

 

 

 근경과 원경의 조화가 있어야 하듯이 주제와 배경의 조화가 필요하고 화제와 여백의 조화가 필요하다.

 

 

 

 

 

 

 

 

 

 

 피터와 폴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