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A. Lincoln은 이렇게 말했다.
"민주주의란 인민의, 인민에 의한, 인민을 위한 정부이다"
이 말에 미국 인민들은 환호했다.
왜냐하면 이 말은 인민독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미국 대통령 J.F Kennedy는 이렇게 말했다.
"국가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이라고 바라지 말고, 내가 국가를 위하여 무엇을 이바지할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도 미국 인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진실한 일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링컨의 말이 옳은가, 케네디의 말이 옳은가?
케네디는 어쨌는지 모르지만, 링컨은 뒤에 자신이 한 말을 후회했다.
그래서 그는 다시 이렇게 말했다.
"내가 노예가 되려고 하지 않듯, 나는 주인이 되려고도 하지 않는다. 이것이 나의 민주주의의 이념을 표현하고 있다. 이것과 다른 것은 무엇이나 그 다른 정도만큼 민주주의가 아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인민들 중에는 자신이 주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부류들이 많다.
기껏 해봐야 투표권이 주어진 대신에 세금납부의 의무만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이다1.
그런 民主人主義2를 믿는 자들은 대체로 세금납부의 부담이 적은 사람들이다.
세금으로부터 홀가분한 그들은 세금납부의 짐이 무거운 사람들에게 몽둥이질을 하려든다.
마이나러티(?)라는 이유로. 가관이다.
한국의 民主人主義의 본질은 人民民主主義이며,
인민민주주의의 목표는 인민독재라고 한다.
인민독재란 말은 인민이 독재한다는 말이지만, 사실은 말이 안되는 말이다.
인민이 인민 스스로를 어떻게 독재한다는 말인가?
그 말을 사실로 믿은 인민들은 거꾸로 혹심한 독재를 당했고, 아직도 한반도 북쪽의 동포들은 극심히 당하고 있다.
사실, 민주인주의자들에게는 어쩔수 없는 대접일게다. 왜냐하면 그들은 천방지축의 어린애 집단과 다름없기 때문에 위대한 어버이 수령이나, 위대한 지도자 동지가 필요하다. 아오지 탄광과 함께!
'인민의 정부'를 말한 링컨의 말의 위험성을 알아차린 T. Parker는 이렇게 말했다.
"민주주의는 내가 너와 같이 훌륭하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나와 같이 훌륭하다는 뜻이다"라고.
잘못된 주인의식으로 인한 인민들의 자기 중심주의를 경계한 것이었다.
원어는 이렇다. "Democracy means not 'I am as goood as you are, but 'You are as good as I am'"
다시 쓰면, "민주주의란 내가 (너와 같이) 훌륭하다는 뜻이 아니라, 네가 (나와 같이) 훌륭하다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민주인주의자들은 자신들만이 훌륭하다고 믿는다.
타인들은 형편없는 인간으로 치부하면서 훈계하고, 질타하고, 백안시하려 든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생각에 신념을 가질 수 있고, 그래서 상대편 말을 들을 필요가 없고,
그럼으로써 그들은 힘차게 팔을 흔들 수 있다. 떼거지로 몰려 다니면서.
소크라테스는 민주정치를 중우정치라 했다.
그가 말한 중우정치가 바로 민주인주의이다.
기분이 뒤틀린 민주인주의자들은 그 보복으로 소크라테스로 하여금 독배를 들게 하였다.
소위 말하는 민주인주의(인민) 재판을 통하여.
진정한 주인의식은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는 의식인데,
그들의 주인의식은 책임은 너에게 있으되,
모든 것은 나의, 나에 의한, 나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이다3.
- J.J Rousseau는 이렇게 말했다. 진정한 민주주의는 존재한 적이 없었고, 미래에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본문으로]
- 民이 국가의 主人이라는 사상 [본문으로]
- 그들은 모든 책임을 그들과 다른 층들-지도층, 기득권층, 지식인층, 상류층, 등등-에게 돌리지만 그들도 그러한 층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거나 아니면 그러한 노력이 실패한 자들이다. 기회만 주어진다면 언제든지 그러한 층이 되어줄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러한 층개념은 허구개념으로서 실재하는 층이 아니다. 단지, 그들이 타인을 공격하기 위하여 같다붙인 하나의 표적지일 뿐이다. 만일 누군가가 스스로를 지도층이니 지식인층이니 상류층이니 또는, 기득권층이니 라고 한다면 그들은 절대 인정해 주지 않는다.인민을 편갈라서 다수를 자신들에게 끌어들여서 투쟁하려는 그들의 술책이다. 사실은 인민 개개인이 있을 뿐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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