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아들딸에게

박희욱 2010. 3. 22. 06:30

아무리 큰일이든, 아무리 작은일이든 간에, 매사에 있어서 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 그때, 순간 순간 완전히 종결지어서1

 

일의 뒷끝을 남기지 말아라2

 

 

일이 잘되고 못되고는 그 다음 문제이다

 

잘되면 잘되는대로, 못되면 못되는대로

 

그냥 끝을 맺어버리고 뒤돌아보지 말아라3

 

  1. 일을 완벽하게 하라는 말이 아니다. 별도의 완벽이라는 것은 없고, 종결짓는 것이 완벽이다. [본문으로]
  2. 이것이 습관이 되도록 하라. [본문으로]
  3. 그리하면 내일에 대한 염려도 점점 함께 사라질 것이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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