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자전거를 150루피에 렌트하여 산삐스투파를 다녀오고 페와호수 주변을 라이딩하였다.
저녁에는 사장님과 바둑을 두었는데 모기들의 극성으로 한 판 밖에 두지 못했지만 멀리 포카라에서 바둑을 둔 것은 하나의 기념대국이었다.
페디에서 돌아오는 길
산삐스투파 가는 길
내 자전거를 조금이라도 얻어 타고 싶어서 안달이었다.
페와 호수와 포카라 시내
이곳에 올라온 목적은 멀리 안나푸르나 산군의 설산을 감상하기 위함이었는데
구름이 허락하지 않았다.
사랑곳이나 산티스투파에서 보았어야 할 경관
담푸스에서 본 안나푸르나 산군
페와 호수
저멀리 포카라가 보인다.
제대로 된 수제비를 먹을 수 있으리라고는 기대하지 않았는데
그런데로 그만하면 훌륭하였다.
포카라 레이크사이드 거리
기념적인 대국이었으나
모기만 좋은 일 시켜주었다.
우측부터 이영재 선생님, 사장님, 그리고 이재영 씨
이영재 선생은 여기 포카라에서 아이들로부터 "Give me chocolate!"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그 소리는 50년전에 자신이 했었던 소리였다고 했다.
10월 11일
항공편으로 포카라에서 카트만두로(항공료 $75)
비행기 창문이 플라스틱제라서 투명성이 나쁜 것이 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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