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식물원입구-부산대학교-둥문-북문-고당봉-범어사
뒤돌아 보는 토끼
거북이는 뒤에서 끙끙대면서 올라오고 있는 중
나는? 다람쥐져!
뒤늦게 도착한 거북씨
저질 디젤엔진을 압축공기로 냉각시키고,
세금은 쬐금 내고 공기는 곱배기로 쓰고.
금정산 동문
어쭈! 폼 나네!
패면 때릴 데가 많아서 좋겠다.
약수터에서 약수는 안 마시고 뭘 마시는겨?
어? 자빠링 안 하네!
머하는 겨?
차라리 이렇게 끌바나 하지!
오늘 사진빨 받네!
방실장님 머리 올리는 날
너무 가혹하게 머리를 잡아 당겨 올렸나요?
수고 많았습니다.
무르익은 가을!
룰루 랄라!
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가기 전에
마음껏 달려라!
멀리 고당봉이 보이고...
보통 사람은 귀가 둘이고 입은 하난데
귀는 하나이고 입이 다섯인 사람이 있어요.
괴물이죠.
돌솥밥 선생님들은 꿀밤 때리느라고 손가락이 안 아픈 날이 없었을 듯
방실장님도 엇비슷하지 않았을까?
오래간만에 강행군한 이날 다리에 쥐가 났다.
돌솥님은 내생에 선생님이 될 듯
그래서 맞은 꿀밤 되갚으려나
북문
북문에서 범어사로 내려가는 길은 완전 끌바코스
이 코스는 이것이 마지막일 걸
우측은 동문에서 합류한 나홀로 라이더
범어사
내가 라즈니쉬를 만나게 되었던 곳
개폼은 아니네!
밥먹고
파전 먹고
막걸리 마시고
돈은 단돈 27,000원
머리올려 줬다는 핑게로
방실장님께 덤태기 쒸우고
신나는 날이었다.
대한민국 좋은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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