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27 5

사랑

타인을 사랑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사랑의 화신 예수조차도 모른다.그래서 그는 십자가를 매고 골고다고원으로 올라가야 했다.다만, 자신이 입고 있는 거북이등겁질같은 갑옷은 벗어버릴 수 있다.갑옷을 벗고 있으면 벌레들이 달겨들 것이다. 만일, 벌들이 달겨든다면 그대는 꿀이다.만일, 파리가 달겨든다면 그대는 똥이다.아무 벌레도 달겨들지 않는다면 그대는 아무것도 아니다.그대는 Nothingness, 즉  텅빔이며, 그 텅빔이 바로 신의 사랑이다.색즉시공 공즉시색

개인지능과 집단지능

내가 아는 한반도땅의 역사는 오욕의 역사다.고려시대에는 몽골에 조공물에다가 공녀까지 갖다바쳤다. 조선시대에는청나라에 조공이라는 이름으로 뇌물을 바쳐서 간신히 나라를 지켰다.그것을 조공무역이라고 분칠을 두껍게 해댄다. 일제시대에는 위안부까지팔아먹고도 워낙 두꺼운 낯짝이라 소위말하는 위안부소녀상으로 자랑까지 한다.이땅의 사람들은 처녀가 아이를 배어도 할말이 있다고 했든가. 이땅의 역사가 왜 이 모양 이 꼬라지가 되었을까?한국인들은 세계최고의 지능을 가졌다고 한다.그러나 개인지능은 그런데 집단지능은 거의 백치에 가깝다.이땅의 역사가 증명하는 사실이고, 굳이 역사를 들먹이지 않는다 해도작금의 정치판을 보면 백치수준이 아닌가. 이번 LG배기왕전 사건으로한국의 바둑계가 말로의 길을 걷게 되었는데도 미처 알아차리지 ..

잡글 09:3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