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있는 그대로의 神 아프락사스(Abraxas)

박희욱 2012. 2. 3. 10:18

 

 

 

 

 

사람들은 自然을 사랑한다

 

자연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

 

자신을 있는 그대로 自然스럽게 받아들이지 않으려 하기 때문이다

 

헤르만 헤세는 세상은 있는 그대로 완전하다고 하였다

 

그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자연이 있는 그대로 이듯이

 

나 또한 있는 그대로이다

 

그러므로 나도 완전하다

 

내가 완전하면 세상 또한 완전해진다

 

나도 완전, 세상도 완전

 

그 완전은 선과 악을 넘어선 아프락사스 신에게로 날아간다

 

 

흰머리독수리

독수리의 모습으로 아프라삭스에게로 날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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