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thern Europe

스톡홀름3(Stockholm)

박희욱 2013. 10. 10. 20:56

 

 

 

 

 

 

 

 

 

 

 

 

 

 

스톡홀름에서 화장실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는 아닐지라도

건초더미 속에서 바늘찾기 정도는 된다.

그러므로 이곳을 방문할 때는 귀저기를 차거나 휴대용 요강을 지참하여야 한다. ㅋ

 

 

 

 

 

할 수 없이 여기서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조건으로 맥주 한 잔을 주문하였다.

Skr 45.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유리 공예품을 한 갖고 싶었으나...

 

 

 

 

이 도자기 인형은 예전에 스페인 말라가에서 매료되었던 그 인형이라 한다.

 

 

 

 

이 사진을 찍고나서 Skr 5를 내놓자니 낯이 간지러웠다.

그렇다고 가난한 여행자가 Skr 20짜리를 내놓을 수도 없고.

 

 

 

 

 

 

 

 

 

유럽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야바위꾼이 최선진 도시 스톨홀름에 나타나다니!

한국에서 수입했나?

나에게 지폐 Skr 500을 불쑥 내밀었다.

만일 덥썩 받았더라면?

몸성히 돌아오지 못했겠지!

 

 

 

 

 

 

 

 

 

야, 사람들 인심이 왜 이모양이야!

이러다가 밥 굶겠네!

 

 

 

 

 

 

 

 

 

사회복지제도 좀 제대로 되어야지 원!

 

 

 

 

 

 

 

 

 

 

 

 

 

 

 

 

 

 

 

 

 

 

 

 

David

그에게는 여동생이 4명이 있는데 그 중에서 2명은 한국입양아라고 한다.

한국에서 온 입양아 Karin(55년생)은 고틀란드 섬에서 사는데 그녀의 집에 방문하면

반갑게 맞아주고 잠자리와 식사를 대접받을 수 있다고 전화번호를 주었다.

 

고틀란드 섬에서 무척 망서린 끝에 전화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스톡홀름 열차역

 

 

 

 

 

 

 

 

 

 

 

 

 

 

 

 

 

 

 

 

 

 

 

 

스톡홀름은 물의 도시라고 하는데 숲의 도시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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