梵은 없다, 我도 없다 그래서
범과 아는 하나다, 梵我一如이다
神은 전우주의 모든 것이다1. 그래서
神 또한 별도의 존재가 아닌 '없다'이다
범, 아, 신, 진리, 등 이런 모든 것은 없다, 그 없슴이 범, 아, 신, 진리 등이다.
모든 것이 사라지고 뒤에 남는 것은 텅빈 침묵만 남는다
색즉시공
공즉시색
범아일여는 無我를 가리키는 손가락 끝이다.
神이라는 것도 나를 버린 빈 공간 즉, 無我의 다른 이름이다2
無我(없는 나)라는 말도 성립하지 않는 말이니, 결국 그것 또한 空이다
끝내는 영원한 침묵만이 남으니 지금 즉시 눈을 감고 침묵으로 들어가라
色卽是空
空卽是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