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색즉시공 공즉시색

박희욱 2013. 4. 11. 03:23

나의 사랑은 대상과 관계 없는 온유한 사랑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나의 행복은 대상과 관계없는 지복스러운 행복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나의 자유는 대상과 관계없는 걸림없는 자유이며, 그것은 바로 침묵이다 

 

 

사랑, 행복, 자유 등 이 모든 것은 침묵이며,

 

침묵에서 사랑, 행복, 자유 등 이 모든 것이 비롯된다

 

즉, 色即是空이며, 空即是色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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