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Nat'l Park

모아브/포큐파인 림 트레일 1(Moab/Porcupine Rim Trail 1)

박희욱 2014. 8. 5. 10:45






6월 12일(목) 대체로 흐림, 저녁에는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웃 사이트의 오트바이족들

1~2주간 여행을 하는데 콜로라도까지 간다고 한다.

오른쪽 사람은 나와 동갑이었다.

오트바이족들에 대한 이미지가 별로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그 이미지를 씻게 되었다.

데이비스는 나를 무척 친밀하게 대했고,

오늘 돌아왔더니 내가 좋아했던 맥주 한 캔과 과자와 여행용비부를 나의 테이블에 놓고 떠났다.

Thank you Davis!

 

 

 

 

어제 여기서 포큐파인 트레일헤드까지의 픽업을 요청해 놓았다.

오전 8시 20분 도착

 

 

 

 

 

 

 

 

 

운전사 Gina

 

 

 

 

 

 

 

 

 

 

 

 

 

 

오전 8시 40분 출발

 

 

 

 

 

 

 

 

 Porcupine Trail Map

 

 

 

 

 

 

 

 

 

 

 

 

 

트레일헤드 도착

셔틀요금이 $25였다.

뭐가 그리 비싼가 했는데 운전거리를 보니까 합당한 요금이었다.

 

 

 

 

 

 

 

 

 

동부 보스톤에서 왔다는 크리스

나보다 테크닉이 한 수 위었다.

 

 

 

 

코리아 부산에서 왔다는 팍

나와 같은 동수였다. ㅋ

 

 

 

 

콜럼비아에서 왔다는 핸섬보이 카를로스

2년 반 전에 미국 유타주에 이주하여 살고 있다.

윌리를 쉽게 하는 것으로 보아서 나보다 2수 위쯤이지 싶다.

 

 

 

 

트레일헤드

여기는 해발 2820m이며 해발 1200m까지 다운힐이다.

 

 

 

 

 

 

 

 

 

초입만 조금 업힐이다.

 

 

 

 

 

 

 

 

 

 

 

 

 

 

 

 

 

 

 

코리아의 팍과 함께 5명이 출발하였다.

 

 

 

 

 

 

 

 

 

 

 

 

 

 

 

 

 

 

 

중앙은 크리스의 사촌 브라이언

나보다는 한 수 아래였다.

 

 

 

크리스가 펑크 떼우는 모습을 보고 전문가인 것 같다고 했더니

자전거샵에서 미케닉을 15년간이나 했다고 한다.

 

 

 

 

베네쥬엘라에서 온 바리오

그도 유타에 이주하여 살고 있고 카를로스와는 친구사이다.

 

 

 

 

바리오가 화를 낼지 모르지만, 모습은 그럴듯 해도 라이딩 테크닉은 나보다는 조금 아래지 않을까 한다.

 

 

 

 

카를로스는 매우 친근감이 가는 친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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