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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은 희망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불안 가득한 심정으로 대학을 졸업한 고통의 해였다.
나는 이 음악을 들어면서 마음을 추스리고 힘을 얻고 싶었다.
Chiquitita
치키티타, 무엇이 문제인지 말해봐.
너는 깊은 슬픔에 빠져있구나
네 눈엔 내일에 대한 희망이 없어.
이런 너를 보니 참 안타까워.
넌 그것을 부정할 수 없어.
넌 너무도 슬프고, 말이 없구나.
치키티타, 내게 진실을 말해줘
내 어깨에 기대어 실컷 울어봐
나는 너의 가장 친한 친구이고 의지할 사람이잖아
넌 항상 자신 만만했었는데 지금 보니 너의 날개가 부러졌구나
나는 우리가 같이 그 날개를 이을 수 있기를 바래
치키티타, 너와 내가 울지만
태양은 여전히 하늘에 있고 바로 너의 머리 위에서 빛나고 있지
다시한번 너의 노래를 들려주지 않겠니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새로운 노래를 불러보렴, 치키티타
그래, 벽은 하염없이 무너져 내렸고
너의 사랑은 꺼진 촛불이구나.
모든 것이 떠나갔고 감당하기엔 너무 힘 든 것같아
치키티타, 내게 진실을 말해 줘. 넌 그것을 부정할 수 없어.
넌 너무도 슬프고 말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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